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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개월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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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부
시로 사계절을 돌보다
#안부
#시짓는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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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p
0.3 MB
시집
최종명
유페이퍼
모두
평소 시집을 즐겨읽던 남자는 자연을 대할 때에도 시를 떠올렸습니다. 원가족을 그리는 마음도 음성 언어보다 시어로 표현하는 것이 가볍고 덜 쑥스러웠답니다. 그 순간 만큼은 외향형으로 변신! 그에게 있어 시는 베짱이의 낭만과 같습니다. 그가 오래도록 겨드랑이에 끼고 향유했던 시들은 그를 살찌우고 성장시켰습니다. 시인들은 그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습니다. 그리고 먼지처럼 떠있던 시상들은 이 시집으로 태어나, 첫 번째 걸음마를 뗍니다. 시로 그의 소식을 전하며 당신의 안부를 묻는 인사, 시집<안부>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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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53
소개
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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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
벚꽃
개나리
고추모종
울음소리
봄 밭
봄 밭 풍경
봄 밭에서의 인사법
봄 밭 그늘
봄 밭에
반전
너도나도
개망초꽃
가을은
수수
알밤
소쩍새
아내
그림자
엄마 손
마음
마징가 Z
아궁이
전화 끊지 마!
두부
고향
오후
빛과 바람붓
소리에서 침묵으로
지구라는 별
불의 숲
별
장마
서산큰아들네꽃
마종기의 <내 동생의 손>을 읽고
나는
누님의 퀼트
개를 사랑하는 이유
밥
슬픈 음악을 듣는 이유
송아지
엄마 눈물
학교 가는 길
밥벌이
이해 한다는 것
다 쓴 볼펜
편지
아이
겨눔의 시간
어느 교수님의 말씀
말 할 수 없는 것
미끄러지는 것들
자장가
평소 시집을 즐겨읽던 남자는 자연을 대할 때에도 시를 떠올렸습니다.
원가족을 그리는 마음도 음성 언어보다 시어로 표현하는 것이 가볍고 덜 쑥스러웠답니다.
그 순간 만큼은 외향형으로 변신!
그에게 있어 시는 베짱이의 낭만과 같습니다.
그가 오래도록 겨드랑이에 끼고 향유했던 시들은 그를 살찌우고 성장시켰습니다.
시인들은 그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습니다.
그리고 먼지처럼 떠있던 시상들은 이 시집으로 태어나, 첫 번째 걸음마를 뗍니다.
시로 그의 소식을 전하며 당신의 안부를 묻는 인사, 시집<안부> 입니다.
공대를 졸업하고 찌든 직장 생활에서 창가에 보이는 가로수는 어릴 적 좋아하던 미루나무와 같았습니다.
고향의 그리움, 유년 시절의 동경 그리고 현생은 시를 품게 만들었습니다.
문학 중에서 시집을 편독합니다.
시집 한 권에 연꼬리처럼 붙어있는 인덱스들은 시인과 이야기 나눈 대화창입니다.
떠오르는 시어를 웅켜쥐려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.
쌓이는 노트만큼 누군가에게 자신의 시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열어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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